[한국쇼핑몰뉴스, 최영진기자] “해외여행의 행태"가 바뀌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특색있는 테마 투어상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은 유명 관광지 투어보다 취향이나 취미에 따라 선택해서 고른 테마 여행을 선호한다.
군소 여행사가 아웃바운드에서 차별화한 테마 상품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가 있기에 글로벌 모터투어 플랫폼 "올타"의 정성아 대표는 트랜드의 변화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5년 2월 15일 바이크와 스포츠카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는 플랫폼 "올타"를 런칭했다.
올타는 "All about ride Travel Agency" 의 줄임말로써 모든 달릴 것에 대한 여행사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 종식 이후로 유행이 되고 있는 크루즈 여행, 골프 투어 등의 여행상품을 선도적으로 기획해 온 일반여행사들에 반해 "올타"플랫폼에서는 취미나 취향이 맞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 컨텐츠인 모터싸이클 투어이다. 자신이 소유한 바이크를 배로 운송한 뒤 낯선 도시를 두 바퀴로 누비며 현지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배를 이용해 쉽게 오갈 수 있는 일본 후쿠오카가 인기 지역으로 손꼽힌다. 동남아와 유럽 알프스 등에서는 현지에서 바이크를 대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정 대표는 “글로벌 여행 업체들이 자본력을 앞세워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소 여행사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테마 상품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올타"는 해외모터투어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행태의 여행장르를 만들었고, 삼삼오오 알음알음 다니던 해외 바이크투어 시장을 선도적으로 규합하여 다양한 나라의 투어코스를 제공하고, 더 편리하고 어렵지 않게 해외투어를 다녀올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했다.
정 대표는 관광업계 종사자에게도 스스로 ‘진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그는 “인터넷 발달로 관광객들이 웬만한 정보는 이미 알고 있는 시대이기에 저렴한 패키지 일반 여행상품들보다 해외 투어코스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해외바이크투어는 안전과 라이더(드라이버)의 성향에 맞는 다양하고, 입체적인 투어코스를 그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충분한 상품들을 만들어 놓았다.
해외투어는 그저 할리데이비슨 오너들만의 점유물이었던 값비싼 횡단투어를 차치하고서 다양해진 바이크 기종들의 오너들도 해외투어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가성비 좋은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단순히 패키지 상품이 아닌 해외 여러 나라 라이더들과 교감하고, 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며, 자유롭게 혼자서도 투어하기 어렵지 않은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기에, 다수인원의 투어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혼자서 모험과 낭만이 있는 라이딩투어를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바이크뿐만 아닌 스포츠카나 오픈카 등을 타고서 떠나는 펀드라이빙 투어도 있어서 바이크라이더뿐 아니라 드라이버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새롭게 런칭한 글로벌 모터투어 플랫폼 "올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