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쇼핑몰뉴스, 최영진기자] 행정안전부는 개학을 맞아 3월 17일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초등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비롯한 통학로 안전관리 대책과 학교 내 급식 및 놀이시설 관리 상황을 확인한다.
특히, 학교 인근에 위치한 공사장의 낙하물 방지망 및 안전 펜스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조치 현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새 학기를 맞아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아이먼저’ 캠페인도 확대 시행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정부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